[뉴스핌=권지언 기자] 소셜 게임업체 징가(종목코드:ZNGA)가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가파르게 밀리고 있다.
7일(현지시각) 징가는 2분기 손실액이 6250만달러, 주당 7센트로 1년 전의 1580만달러, 주당 2센트보다 대폭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징가의 매출 역시 1억5320만달러로 지난해의 2억3070만달러보다 줄었다.
팩트셋이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징가가 주당 1센트의 손실과 매출 1억905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 결과는 이보다 부진했다.
징가는 3분기 중에도 매출이 1억6000만~1억7000만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봐 전문가 예상치 2억147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돈 매트릭 징가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분기 실적이 가이던스 수준에 부합하긴 하지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며 "올 4분기에는 게임관련 연구개발의 절반 가량이 신규 혹은 최신 게임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을 4.66% 상승세로 마감했던 징가는 형편없는 실적 발표에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밀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