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르엔트바이오가 전날 6% 급락 하룻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2명이 추가로 사망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날대비 3.08%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저점은 마이너스 1.54%, 고점은 플러스 5.98%로 변동폭이 크다. 거래량은 약 630만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의 절반정도다. 주요 매수 매도 창구는 키움증권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에볼라 이슈와 함께 진단키트 제품이 부각되면서 최근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1일 5% 상승한데 이어 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다만 실적은 악화추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8.8% 증가한 837억원,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10억원으로 역시 적자전환했다.
최근 급등세를 펼친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전날과 같은 가격으로 장을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13% 급등세를 시작으로 이달 1일과 4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보여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비오는 진원생명과학의 최대주주 VGX파마수티컬스의 모회사다.
한편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정부는 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5명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또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한 환자 중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