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4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세권에서 횡보 중이다.
장기투자기관 실수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시장금리보다 낮은 3.360%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414.3%다. 장투기관 수요는 담아야 할 물량 정도를 담아가는 정도로 무난했다는 평이다. 이후 매물 경계감에 제한적인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기술적인 반등 속 증권사를 필두로 일부 발빠른 기관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50bp 인하 기대감이 있었다가 꺾이면서 중기물을 중심으로 포지션을 미리 정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입찰은 급하게 사야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꼭 담아야할 정도의 수요만 있었던 것 같다"며 "무난했던 입찰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글로벌 시장에 안전자산 선호가 확산되고 있다"며 "낙찰금리가 다소 낮게 책정됐는데, 오히려 입찰 전만큼 그닥 주목받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 00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06.92를 나타내고 있다. 106.91~106.96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1틱 상승한 116.40에 거래되고 있다. 116.28~116.52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6bp 오른 2.536%을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5bp 하락한 2.792%를, 10년물 14-2호는 1.2bp 내린 3.087%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