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다소 주춤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에 따르면 7월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치는 전월의 82.5보다 낮은 81.8를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였던 82를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상황지수가 97.4를 기록해 전월의 96.6보다 개선됐으며 전망치였던 97.1 역시 웃돌았다.
반면 향후 기대지수는 전월의 73.5보다 낮은 71.8로 내리며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1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전월의 3.1%보다 높은 3.3%로 나타났으나 5~10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9%에서 2.7%로 하락했다.
서베이 디렉터인 리처드 커틴은 "최근 소비자 심리는 고용과 임금 성장에 따라 좌우됐다"며 "최근 경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경제가 고용 및 임금 향상을 이끌지 못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