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이 상승한 가운데 주요 수출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95.57포인트, 0.61% 오른 1만5741.80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6.63포인트, 0.51% 오른 1298.87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높은 102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4% 상승한 102.82엔에, 유로/엔은 0.01% 오른 137.74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2분기 잠정치가 예상을 웃돌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화가 힘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기대비 4.0%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3.0%를 넘어섰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쓰다자동차와 파나소닉이 1.74%, 1.16%씩 상승했다. 닛산자동차는 0.78% 오른 반면 닌텐도는 5.27% 급락했다.
한편 이날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하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