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아프리카 전체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서아프리카 각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하는 등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현재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3개의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했다. 또, 행진과 시위, 홍보 행사와 같은 공공 집회는 당분간 제한하기로 했다.
한편, 나이지리아의 최대 항공사인 '아릭 에어'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 대한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발견 지역이 에볼라 강 주변이어서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증상은 약 1주일간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며 심한 두통, 근육·관절통과 더불러 고열에 시달린다.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가 나며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90%이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