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스트레스 해소·피부미용 등 효과↑

[뉴스핌=이연춘 기자] 여름 무더위에 많이 찾게 되는 시원한 음료. 이때,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현명한 사람이라면 탄산음료나 에너지드링크 보다는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건강 음료 '홍초'. 식초가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대상 청정원 '홍초'의 주성분인 식초는 몸 안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 피부미용, 비타민 손실 억제 등의 효과가 있어 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 준다.
몸에 좋은 식초에 석류, 블루베리, 레몬 등 과즙을 첨가해 맛있게 마실 수 있게 만든 청정원 홍초는 출시 이후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성장해왔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국내 음용식초 시장에서 약 6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켜온 청정원 홍초는 2010년 지식경제부 주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홍초의 인기비결은 식초의 효능에 기반하고 있다.
식초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피로회복 효과는 1964년 노벨생리의학상과 195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으로 실제로 입증된 바 있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등 몸에 좋은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인체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초산 성분은 피로원인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고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는데 좋다. 정신안정 작용을 하는 칼슘의 체내흡수율도 높이는 작용도 한다.
청정원 홍초는 100% 발효식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타 식초 제품들에 비해 유기산의 종류와 함량이 더욱 뛰어나다. 여기에 과일농축액을 첨가해 발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일영양분의 변화를 최소화시켰다. 홍초의 신선한 맛과 향, 다양한 영양성분의 비결인 셈.
홍초는 리뉴얼을 통해 열대 지방에서 나는 붉은 꽃의 허브식물 히비스커스를 원료로 더해 기능성과 풍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열대 히비스커스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새콤한 맛을 지녀 기존의 홍초와 조화를 잘 이룬다. 또한 히비스커스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정원 '홍초'를 활용한 독특한 레시피도 인기다.
홍초를 술에 타 먹는 홍초 칵테일이 바로 대표적이다. 기존의 '소주', '맥주', '막걸리' 등에 붉은 석류빛이 가미되어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독한 알코올향을 잡아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청정원은 아예 50㎖의 소용량 미니 제품을 출시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 50㎖는 소주 1병과 섞으면 최적의 맛을 내는 용량이다.
특히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팥빙수에 홍초를 더한 홍초 팥빙수나 홍초 과일화채, 홍초 샤베트 등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건강 레시피들이 속속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 홍초 마케팅팀 박재우 팀장은 "음용식초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의 니즈에 귀 기울여 항상 변화하는 건강음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