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다만 채권금리가 장 중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막판에 급등세로 마감한 것에 비하면 IRS 금리의 움직임 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오전부터 비드 우위의 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프레드 페이가 간간히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점심시간을 전후로 해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에 힘입어 국채선물이 강해졌지만 IRS 시장에서는 비드가 좀 더 활발했다.
다만, 장 막판 국채선물이 밀리는 동안에도 스왑 금리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스왑스프레드는 3년 구간을 중심으로 좁혀졌다.
1년과 2년이 각각 0.5bp 올랐고 3년과 5년은 0.75bp, 1.25bp 상승했다. 5년 이상 구간은 1.75bp씩 올랐다.
스왑 스프레드는 1년 구간이 0.3bp 확대됐고 3년 구간은 0.4bp 축소됐다. 5년과 10년 구간은 각각 0.2bp, 0.5bp 역전폭이 축소됐다.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아침부터 비드 우위의 장이 이어졌는데 장 막판 채권 수익률이 오를 때 스왑은 덜 오르면서 본드스왑이 소폭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난 주말 비드가 활발했지만 이날은 되돌림의 양상이었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전 구간에서 CRS 금리가 1~2.5bp 가량 떨어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지난주에는 15년짜리 한전 KP물 발행 때문에 부채스왑 물량이 관찰되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좀 조용하면서 소강모드였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