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만도의 기업분할 안건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28일 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자동차 제조전문 법인 만도로 인적분할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시장에서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반대표 행사에도 불구하고 기업분할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만도의 사업분할이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만도의 인적분할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한라그룹은 만도→한라마이스터→한라→만도'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한라홀딩스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만도는 오는 9월까지 기업 분할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는 한국거래소에 한라홀딩스와 만도를 각각 상장할 예정이다.
만도의 기존 주주들은 기존 주식 1주당 한라홀딩스 주식 0.48주와 만도 주식 0.52주씩 각각 받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