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음료 부진보다 해외 화장품 성장 잠재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Buy'와 기존 목표주가 65만원은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음료 부문이 예상보다 감익 폭 커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반면 생활용품 할인율 축소 등에 힘입은 이익률 개선과 프리스티지 화장품 매출 고성장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더페이스샵 해외 성장(+51.5%, y-y)의 본격화가 긍정적"이라며 "이익 성장의 방향은 예상대로 '상저하고'로 진행되고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률(y-y)이 1분기(-12.1%)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상반기 동안 약 6.1% 감소한 연결 영업이익은 하반기에 16.4% 성장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1423억원(+6.2%, y-y), 1215억원(+1.1%, y-y)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우리투자증권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7.3%, 4.3% 하회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