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의 호조와 수급상 네고 우위로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하나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증시 호조 및 국내 증시에서 외인의 순매수 지속과 수급상 네고 우위가 지속되며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과 우크라이나 잔존 리스크 등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달러화 지지 움직임 속에서도 미국 인플레이션의 소폭 상승과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에 전일 역외 환율은 밤사이 0.80원 하락했다. 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이와 같은 전날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1023원대에서 출발을 예상했다.
전날 역외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부양책 시행 전망과 유럽연합(EU)의 對러시아 추가제재 가능성으로 달러대비 하락세를 지속했다.
은행은 "EU의 추가 제재안 확인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엔화는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와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