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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1년 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언급 [사진=KBS2 여유만만]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1년 전 정애리가 방송에서 남편을 언급했던 사실이 화제다.
정애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를 언급하며 "남편과 결혼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솔직히 말하면 결혼 초기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어 정애리는 "나는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여행 동반자"라며 “아무래도 살았던 시간이 다른 만큼 부딪히는 부분도 많지 않겠나.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애리는 지승룡이 보낸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하기도 했다.
정애리·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안타깝네" "이혼이 요즘 너무 흔해서 흠도 아니지" "이왕 하신거 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