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여름철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우유·콘도회원권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10개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에어컨 상담 관련건수는 총 550건으로 전월대비 109.9% 증가했다. 주요 상담사유로는 '품질(25.6%)' 관련 상담과 AS불만(22.2%) 상담이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상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달들어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상담은 총 458건으로 전월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청약철회와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 상담이 대부부을 차지했다.
우유 관련 상담도 전월대비 61.6% 증가했다. 주요 상담사유로는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 관련 상담이 26.3% (73건), 계약불이행 25.5% (71건)으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우유업체의 배달 중단 및 사업자 연락 두절로 인한 우유대금 관급 요구 상담도 꾸준히 증가해 총 상담건수의 33% (92건)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소비자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