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네이버(NAVER)가 라인 IPO(기업공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외국계의 매물 출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1만2000원, 1.38% 내린 7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에서 5000주 이상 매도 주문이 출회되는 중이다.
전날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을 해외 증시에 상장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발 기술주 거품 논란에 3% 이상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라인의 IPO 추진이 성장 확대 등에 기여할 것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기술주 고평가 논란 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꾸준한 가입자 성장 및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연준(Fed) 의장의 기술주 고평가 발언은 글로벌 인터넷 주식 주가에 단기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