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SK텔레콤은 ‘ICT노믹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 및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의 최종발표회를 10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ICT노믹스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 재편됨으로써, ICT가 생산과 소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 변화의 촉매로 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를 뜻한다.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은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ICT와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시도, 미래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4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508팀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ICT를 기반으로 발전해나갈 미래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36: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14팀이 최종발표회에 진출했다.
이날 최종발표회에서는 멘토링 진행 후 최종 선발된 14개 팀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 ICT를 이용한 새로운 태교 ‘新 태교신기’ ▲ICT와 양봉의 결합인 ‘Plan bee’ ▲ 관광 가이드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T-revel’ ▲ 빅데이터를 이용한 색채심리치료 ‘LED Healing’ 등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했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 이중정 교수는 심사평에서 “모든 팀들의 아이디어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어서 심사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ICT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태교와 ICT의 융합을 다룬 ‘삼신녀’팀의 ‘新 태교신기’가, 우수상에는 ▲ICT를 통한 양봉산업 활성화를 제안한 ‘Plan Bee’팀의 ‘PLAN BEE’ 아이디어, ▲빅데이터를 이용해 이용자의 감정에 따라 조명이 바뀌는 ‘TTC’팀의 ‘감정 분석을 이용한 Healing 감성조명’이 각각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최종발표회에 진출한 14개 팀에 총 1억9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상위권의 팀들에게는 실리콘밸리에서 앞선 해외기술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 및 2014~2015년도 신입사원/인턴 채용 시 1차 서류 전형 통과 특전을 부여한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