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할인 매장 업체 패밀리 달러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10일(현지시각) 주가가 오름세를 보여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뉴욕증시가 장중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패밀리 달러의 주가가 상승해 배경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이날 상대적인 주가 강세의 요인은 동일점포매출의 감소라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실적 악화가 피인수를 재촉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얘기다.
기업 사냥꾼으로 널리 알려진 칼 아이칸이 패밀리 달러의 지분 9.4%를 보유한 상황이다. 아이칸은 최근 패밀리 달러의 매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은 피인수 가능성을 겨냥, 적극적인 ‘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중 패밀리 달러의 주가는 0.5% 내외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