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어닝 효과'를 기대해볼 만한 기업 11개사가 선정됐다.
9일(현지시각) USA투데이는 S&P500에 포함된 기업 가운데 베스트바이와 페이스북 등 'TOP 11'를 꼽았다. 이들 기업은 지난 4개 분기동안 모두 예상치를 10% 이상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호실적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이미 좋은 수익률을 안기고 있는 종목이기도 했다.
신문이 선정한 11개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8% 이상 상승해 동기간 S&P500지수의 수익률인 20.6%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이들이 2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1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4개 분기 연속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페이스북의 순익이 전년대비 13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 역시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문은 페이스북 외에 베스트바이가 181.30%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가 하면 1분기 당시 예상대비 366%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던 케이블비전이 이번 분기에도 94.10%의 실적 성장에 성공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레나(50.50%), 트레블러스(36%), 허드슨시티(28%), 가민(25%), 뉴몬마이닝(15.8%), 시만텍(11.9%) 에디슨인터내셔널(11.1%) 올스테이트(10.2%) 등도 우월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1분기 당시 10~20%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허드슨시티와 올스테이트, 뉴몬마이닝 등은 이번 분기에 전년대비 순익 감소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