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북부 박닝성에 10억 달러 규모의 생산시설 설립 계획이 현지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닝성 당국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옌퐁공단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제출한 투자제안서를 승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박닝 공장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후공정 작업을 하는 모듈을 생산한다. 박닝은 삼성전자의 제1 휴대폰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삼성전자는 이 곳에서 연 1억2000만대의 휴대폰을 생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부터 공장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15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정부로부터 첨단기술 업체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기술업체로 인정되면 첫 4년간 법인세가 전면 면제되며 이후 9년간은 50% 감면된다. 베트남에는 현재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이 진출해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