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현지 언론은 1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리구 시 한 시장에서 차량 폭발 테러로 최소 5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자경단 수장 사드키 압바 티자니는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로 인한 시신 56구 이상을 발견했다며,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조각으로 찢겨 형제를 알아볼 수 없다고 전했다.
목격자와 현지 관리인들은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보코하람은 지난 4월 여학생 276명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산 바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아 충격이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인명피해 심하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최소 56명이면 더 있을수도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