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와 노조 간 최종협상이 타결됐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지난 28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찬반투표를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전체 투표인원(610명) 중 87.5%인 534명이 단체협약 체결에 찬성했다.
삼성전자서비스노조가 조합원 자살 후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농성을 벌인 지 41일만이며, 지난해 7월 노조 결성 후 임단협 체결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벌인 지 1년 만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와 노조는 ▲급여체계 표준화(기본급(120만원)+건당수수료(60건 이상 건당 2만5000원) ▲고 염호석씨 죽음에 대해 애도와 재발방지 노력 ▲2달 내 폐업센터 소속 조합원에 대한 고용승계 ▲노조활동 지원(타임오프 9000시간 6명 이내 분할 사용·사무실 보증금 1억원 지원)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또 임단협을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날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사와 노조 간 진행된 교섭합의가 원활히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와 노조는 이날 투표 직후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