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이 아시아 시장까지 이어지며 투자자들을 웃게 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수정치를 하회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연방준비제도(Fed)가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유지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다시 반등했다. 또한 2분기 성장률 반등에 대한 전망도 투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에 26일 아시아 증시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58.13포인트, 0.38% 오른 1만5324.74를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0.36% 전진한 1265.4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게의치 않는 듯 하다. 같은 시간 엔화는 달러에 비해 0.11% 내린 101.7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강세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4.74포인트, 0.23% 상승한 2030.25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도 0.41% 오른 2만2960.8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향후 신규상장(IPO)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최근 약세를 보였으나, 바닥권에서의 반등 기대감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0.79% 상승한 9315.2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