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주의 첫 거래일을 맞은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HSBC제조업 PMI지수 잠정치가 6개월만에 첫 확장세를 기록, 중국의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5.98포인트, 0.36% 오른 1만5405.40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전날보다 0.12% 전진한 1270.43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 약세가 소폭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각 엔화는 달러 대비 0.05% 떨어진 102.01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양호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HSBC제조업 PMI지수 호조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HSBC가 집계한 중국의 6월 제조업 PMI는 50.8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인 49.7과 직전월 확정치인 49.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경기판단의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며 6개월만에 처음으로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
이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08포인트, 0.2% 오른 2030.75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0.57% 가량 급등한 2만3325.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0.23% 상승한 9294.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