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G3효과가 긍정적이라며 실적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17일 "LG이노텍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그만큼 체질이 강해졌고 사업부별 이익 창출력이 향상됐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64억원에서 전년대비 138% 뛴 849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환율 민감도가 큰 수익 구조지만 LG전자 G3 출하 호조와 터치 윈도우, 카메라 모듈, HDI, 플래시용 LED 수혜가 더해지고 있다"며 "포토마스크와 테이프 서브스프레이트(Tape Substrate)를 주축으로 하는 디스플레이 부품이 월드컵 특수 등으로 수요가 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이 같은 강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3분기는 신규 아이폰과 LG G3효과가 온전하게 반영될 것이고 LED도 적자 폭이 연중 최저로 축소될 것"이라며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