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16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채 수익률 상승과 이라크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경 부산은행 과장은 이날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관련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고, 이번 주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 회의도 예정돼 있는 등 대외적 이벤트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 과장은 "고점에서 수출 업체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이라크 사태를 주시하는 가운데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유로화는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과장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18~1023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