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한금투, 최신 시스템트레이딩 플랫폼 '눈길'… "새로운 투자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레이드스테이션 9.5, 빠른 속도와 방대한 데이터 돋보여

트레이드스테이션 9.5 데모 화면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핌=김현기 기자] "새로운 시스템트레이딩 플랫폼은 빠른 속도와 다양한 전략을 시험해 볼 수 있어 전문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최초로 미국 온라인증권사 트레이드스테이션과 독점 계약을 맺고 선보인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 9.5'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시스템트레이딩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다. 

이미 해외 선진국 증시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된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으로 인해서 국내 헤지펀드 매니저 등 전문 투자자들도 새로운 투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17일 표윤미 신한금융투자 테크놀로지스 앤드 세일즈 팀장은 '트레이드스테이션 9.5'에 대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국내주식·선물옵션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선물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며 "헤지펀드 매니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새로운 투자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 팀장은 "'트레이드스테이션 9.5'는 멀티 중앙처리장치(CPU) 사용 가능에 따른 백테스트 시간 단축은 기본이며 윈도우 7부터 구동이 가능하다"며 "보다 강력한 전진분석기능과 전략 포트폴리오 평가·옵션전략설계 및 오브젝트 기능 등이 제공되면서 로직 개발 뿐 아니라 고객이 화면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드스테이션 증권사 자체 분석자료에 의하면, 미국 '트레이드스테이션 9.5' 사용자들의 월평균 수익거래(매매 시 수익이 발생한 거래를 뜻함) 횟수는 42.98회로, 미국 대표 온라인증권사인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1.08회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트레이드스테이션 9.5'만의 특징에 달려있다. '트레이드스테이션 9.5'는 기존의 'TS2000i'에 비해 모든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데이터 처리 및 주문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초단위로 계산하면 0.2초 가량 빠른 셈이다. 분초, 그것도 1만분의 1초 단위를 갖고 다투는 HFT(High Frequency Trading·고빈도거래) 투자의 세계에서는 거래 속도가 곧 투자의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에 0.2초 차이는 큰 차이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량 또한 트레이드스테이션 9.5만의 장점이다.

시세데이터는 현물·선물옵션 구분없이 일봉 기준으로 전체 자료를 제공하며 1분은 5년, 1초는 1년, 그리고 틱(tick)은 6개월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투자자는 이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제공되는 90~100여개의 매매전략에다가 본인만의 투자전략을 추가할 수 있다.

또 투자자는 자신이 구상한 전략을 단순히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EasyLanguage'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직접 로직을 작성, 투자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 실전투자에 앞서 가설을 검증해보는 것이다.
 
표 팀장은 "내장형 자동주문은 전략별로 주문신호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 및 체결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로직개발도 용이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200 선물옵션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한 외국계 헤지펀드 트레이더는 "과거의 수익률이 현재 수익률을 보장해주지 않듯 과거 데이터만을 갖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전략을 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결과를 예상해 본다면 최소한의 실수를 줄일 수 있어 성공 투자확률을 높일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트레이드스테이션 9.5'의 서비스 기반을 넓혀 해외주식 및 해외선물 거래서비스를 오는 2015년 도입할 예정이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2016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