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는 13일 신개념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M’ 용인점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 인근에 자리한 ‘드라이브M’은 어둡고 답답한 자동차 안에서만 영화를 감상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극장이다.
메가박스의 대표 야외 상영관인 오픈M을 결합해, 야외테이블과 의자, 그릴 음식으로 캠핑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어린 자녀와 반려동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멀티플렉스의 팝콘, 나쵸 등 다양한 먹거리와 편리한 서비스, 고퀄리티의 상영 시스템도 드라이브M으로 그대로 들여왔다. 자동차 극장에는 국내 최초로 7KW 램프광원 영사기를 도입해 HD의 4배인 4K(UHD)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야외 스피커를 설치하고 헤드폰도 대여해 자동차에서 나와 야외 공간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도 있다.
해질 무렵부터 하루 2~3차례 영화를 상영하는 드라이브M은 다양한 패키지와 요금제로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 요금제인 ’드라이브 존’은 차 1대 당 주중 2만원, 주말 2만4000원이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 라디오 혹은 수신기 등 편의시설과 푸짐한 그릴패키지가 포함된 ‘스페셜 존’은 주중 4만원, 주말 4만5000원이다. 드라이브 존과 스페셜 존은 메가박스 VIP 회원일 경우 5000원이 할인된다.
한편 드라이브M에서는 기존 자동차 극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자동차를 타고 오지 않아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율석’도 운영한다. 1인 의자를 제공하며, 선호도에 따라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서도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개발기획팀 한안수 팀장은 “그간 자동차 극장은 대체 여가 발달, 낙후된 시설, 먹거리 부족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 쇠퇴해 왔다”며, “메가박스 드라이브M은 자동차 극장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자동차 극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