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채권전문가 전원이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4년 6월 채권시장지표 보도자료'에 따르면 채권시장 설문응답자의 100%가 6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경기 부담감과 급격한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시장금리 관련 전망BMSI는 전월대비 6.3p 오르며 채권시장의 심리는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됐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 및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의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어 보합 응답자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6.4%(전월 83.9%)가 금리 보합에 응답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8.5%(전월 12.9%)로 전월대비 4.4% 하락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도 물가 BMSI가 101.7로 전월 대비 10.6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BMSI는 전월대비 0.1p 상승에 그치며 환율과 관련한 채권시장의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4.9%(전월 91.9%)가 환율 보합수준(1009원~1039원)에 응답했고, 환율 하락(1,009원 미만) 응답자 비율은 3.4%로 전월대비 1.5%(전월 4.9%)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9개 기관 118명(외국계 12개 기관, 13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