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13회에는 미라(이다희)가 본격적으로 지혁(강지환)의 편에서 힘을 보태며 동석(최다니엘)에게 협공을 가했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재벌가의 비정함을 역이용해 동석을 몰아붙인 것.
현성유통의 회생을 위해 동석이 막고 있는 대기업의 봉쇄를 풀어야 했던 상황. 지혁은 미라의 도움을 받아 현성그룹과 석유공사 입찰건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삼그룹의 문명호(이해우)와 손을 잡았다.
특히, 명호에게 건네줄 현성그룹의 입찰서류를 빼돌리기 위한 지혁과 미라를 포함한 드림팀의 합동작전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서류를 회장실로 운반하는 단 5분 동안 도실장(한상진)의 눈앞에서 벌인 이들의 합동작전이 눈길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는 석유공사 입찰건이 성공해야 현성그룹의 부회장에 오를 수 있는 동석에게 큰 타격이 될 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메꿔준 지혁과 미라의 완벽한 합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4회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