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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범근 화염링에 골인 성공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차범근이 녹슬지 않은 축구 실력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이 출연해 2014 아시안 드림컵을 위한 극기 훈련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차범근은 박지성의 부탁을 받고 런닝맨 멤버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차범근은 박지성의 제안으로 불구덩이 링에 골인시키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골을 직접 차 보는 게 10년 만이다. 땅도 그렇고 신발도 구두라서 못 넣을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차범근은 세 번의 기회 중 두 번의 도전에서 아쉽게 링을 맞추며 실패했다. 이후 직접 축구화를 신고 공을 찬 차범근은 마지막 세 번째 시도에서 링 안으로 공을 골인 시키며 레전드 클레스의 축구 실력을 입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