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발표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우리사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삼성에버랜드 상장 발표 직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메일에서 "앞으로 우리사주조합이 구성되면 임직원들에게도 우리사주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사주는 IPO(기업공개)나 유상증자 시 발행 주식물량의 최대 20%까지 자사 직원들에게 배정할 수 있다.
비상자사인 삼성에버랜드의 장외거래 호가는 240만원~255만원 선이다. 장외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수호가 250만원~255만원선, 피스톡에서는 매수호가 240만원~250만원에 등록돼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에버랜드가 상장되면 시가총액이 7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1년 KCC가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17%를 주당 182만원에 매입한 이후 공식적 거래가 없어 이를 근거로 산출한 금액이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이달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