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3월 러시아에 편입된 크림공화국이 단일 공식통화로 루블화를 채택했다.
1일(현지시각) 크림공화국 경제개발통상부는 루블화를 단일 공식통화로 지정하며, 우크라이나 화폐인 흐리브냐화는 외국 통화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그간 상품가격을 흐리브냐화와 루블화로 함께 표시하던 크림공화국 상점들은 앞으로 모든 거래를 루블화로만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중교통을 비롯해 월급, 연금, 세금, 공공요금, 각종 보조금 등도 모두 루블화로만 지불될 예정이다.
당초 러시아는 올해 말까지는 흐리브냐화의 유통을 허용할 예정이었지만 경제 혼란을 막기 위해 단일통화 공식 지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