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다음주 국내 증시는 신년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은 4분기 실적 개선과 내년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KDB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은 KB금융을 주목했다. KB금융은 4분기 실적이 3450억원 내외로 은행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내부통제 관련 이슈가 최근 KB금융의 주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두 증권사는 평가했다.
대우인터내셔널도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4분기부터 미얀마 가스전의 손익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평가다. 포스코의 수출 확대에 따른 철강물량의 증가로 내년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11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내년 높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내년 하반기 2% 수준의 추가 전기요금 인상과 원전 충당부채 증가로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반영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를 추천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현대엠코 지분 24.96%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OCI는 4분기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의 개선 추세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현대제철, LG화학, 한솔테크닉스 등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