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원/엔 환율 하방경직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은 국내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유통 업종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라면시장 성장 속 내수라면 매출이 2% 증가가 기대되는 농심을 추천했다. 백산수 채널 입점 관련 초기 비용투자도 마무리되며 1분기 라면 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기준 현금성자산도 5000억원 대로 자산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는 지난해 하반기 구조조정을 마치고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선회해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하락장 속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 실적 모멘텀을 지닌 기업들도 눈여겨 볼 만하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4분기 외형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KDB대우증권이 주목했다. KDB대우증권은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수요 호전과 생산력 확대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가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설비 증설 및 공정전환에 따른 수혜를 받을것으로 진단했다.
원화 강세 수혜업종도 러브콜을 받았다. 하나투어는 최근 원화 강세에 따라 예약률 성장이 나타나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주에 올랐다.
이밖에 SK텔레콤, 벽산, 롯데케미칼 등도 증권사의 추천주로 꼽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