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7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날 미국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함에 따라 모멘텀 없이 보합권에서 시작했다. 이후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순매수로 10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LKTB)을 중심으로 소폭 강세 시도 중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개장 직후 일부 숏커버 물량도 유입되며 가격이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오늘 장이 방향성을 나타내기보다는 추가적으로 수익률 곡선이 완만해지는(플래트닝)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9시 3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틱 오른 106.05를 나타내고 있다. 106.03~106.06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대비 4틱 상승한 114.00에 거래되고 있다. 113.96으로 출발해 113.94~114.0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날보다 0.4bp 내린 2.825%를 보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과 같은 3.060%, 10년물 14-2호는 0.1bp 하락한 3.370%의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장이 휴장이라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레벨부담이 있는 가운데 추가 매수 여력이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이며, 오늘은 방향성보다는 플래트닝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개장 직후 일부 숏커버 물량으로 끌어올려졌다가 보합권으로 회귀하는 모습"이라며 "오늘도 별다른 변동성 없이 수급으로 지지되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