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음이 합병비율 산정 시 카카오 가치를 과소평가해 주당가치 상승여력이 발생했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27일 "다음-카카오 합병비율 1대 1.5557456은 카카오 적정가치를 3.1조원 정도로 평가한 것"이라며 "하지만 카카오 적정가치는 4.2조~4.9조원 정도"라고 진단했다.
이에 합병 후 합병법인의 주당가치는 합병비율 산정 시 다음의 기준주가 7만2910원보다 훨씬 크다는 게 성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성 연구위원은 "지난해 카카오의 매출 356% 성장은 모바일게임 성장에서 기인하며 올해 이후도 20~30%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합병 후 다음카카오 적정시총은 5조6650억원으로 적정주가는 10만147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