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K증권은 26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LG그룹으로의 편입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는 지난 23 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코멧네트워크에서 LG 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며 "최대주주 변경으로 단기적인 펀더멘털의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실리콘웍스의 LG그룹향 매출액은 80%로 높은 수준으로, 향후 신제품인 발광다이오드(LED) DDIC와 모바일 원칩은 각각 LG이노텍, LG전자와 준비를 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LG그룹에 편입이 되면서 신제품들의 공급과 자동차 반도체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매출액 기여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모니터와 노트북에 공급하고 있던 DDIC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점유율이 낮았던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TV 용 타이밍컨트롤러(T-Con)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