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닷컴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금융결제 서비스회사인 '알리페이(Alipay)'와 손잡고 중국 고객을 위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내 결제시장에서 알리페이는 50%에 가까운(2013년 49%) 점유율을 자랑한다.

지난 2월에 시작된 롯데닷컴의 글로벌서비스는 해외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의 70여만 개 제품을 중국을 비롯한 싱가폴, 홍콩, 미국, 일본 등 총 19개국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배송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정품'만 취급하는 롯데닷컴에 대한 두터운 신뢰는 해외에서도 통용돼 이용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의 면세점, 백화점을 이용하면서 '롯데(LOTTE)'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중국 고객은 19개국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김장규 롯데닷컴 신사업TF팀장은 "알리페이와 지난달부터 약 한달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원활한 해외 결제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로써 중국 내 소비자들은 굳이 발 품을 팔지 않고도 한국 상품을 자기 집 안방에 앉아 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