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항공여객판매대금) 실적에서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763억원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 BSP 763억원은 전년 동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2위를 기록한 A사(본점)와는 약 10억원의 격차를 보였다.
세월호 사고로 사회 전반적인 여행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실적 증가의 요인으로 5월~6월 황금 연휴 및 하반기 여행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예약 수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4월에 예약된 항공권의 출발 시기를 월별로 분석 해 보면 4월 출발 36%, 5월 출발 28%, 6월 출발 13%, 7~8월 출발 15%, 9월 이후 출발 8%로 나타났다. 당월 출발 비중이 36% 인데, 3개월 이상 여유 있게 예약하는 조기 예약 비중도 23%에 이르렀다.
이 외에도 4월에 진행했던 고객 혜택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해 지난달 11일까지 점심시간대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만 쿠폰을 제공하는 ‘모바일 런치쿠폰 대방출’모바일 특가 상품에도 추가로 할인이 적용돼 직장인들과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았다. 삼성, 국민, KEB, 현대카드로 해외항공권을 결제하면 제공하는 최대 11% 추가 할인과 2~4개월 무이자할부의 혜택을 활용한 고객들도 많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4월의 예약 패턴을 토대로 5월에는 얼리버드 고객들을 위해 매일 국내외 항공권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인터파크 항공권을 땡겨라’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얼리버드 특가가 자동으로 적용되고 출발일 기준으로 5~6월은 1만원 추가 할인, 7월 출발은 1만5000원, 8월 출발은 2만원, 9월 출발은 3만원씩 각각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 예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카메라, 호텔숙박권, 기내용 목쿠션, 컵라면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사업본부 양승호 상무는 “최근 여행사 최초로 해외 패키지 상품을 6~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진행하게 되면서 5월에도 항공권 예약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고객 혜택을 강화한 만큼 1분기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