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주간 국내증시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삼성그룹주의 상승, 미국 증시의 강세, 외국인 순매수 등 호재에 힘입어 2.91% 올랐다. 특히 16일 금요일은 연중 최고치를 이틀만에 다시 경신하며 종가 기준으로 2013선까지 치고올라왔다.
코스피는 강세를 보였으나 지난주 8개 증권사가 추천했던 15개 종목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오른 종목은 4개였으며 1% 이상 떨어진 종목은 8개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으로부터 추천받은 네이버는 한 주간 8.83% 오르며 시장 평균대비 5.92%포인트 아웃퍼폼했다. 네이버는 미국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주 초반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증권이 추천했던 삼성물산도 한 주간 8.27% 뛰며 시장평균보다 5.36%포인트 아웃퍼폼했다. 삼성그룹 내 지배구조 핵심주인 삼성물산은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동양증권이 추천한 한화케미칼은 6% 이상 오르며 주간 수익률 3위에 랭크됐다. 동양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며 "GDR 발행, 2분기 한화드림파마 매각 등으로 6000억원 내외의 현금이 마련될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한 주간 2.37% 내리며 시장평균대비 5.28%포인트 언더퍼폼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액은 사상 최대인 7조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중동 방산시장 진출, 중형 민항기 개발 등 신규사업도 진행될 것"이라며 평가한 바 있다.
현대증권으로부터 추천받은 LG이노텍도 한 주간 1.72% 내리며 시장대비 4.63%포인트 밑돌았다. LG이노텍은 2분기 후반부터 국내외 주력 거래선의 신제품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었다.
이 외에도 대신증권이 추천한 기업은행(보합)과 CJ제일제당(1.25%)은 시장평균대비 각각 2.91%포인트, 1.66%포인트 언더퍼폼하며 다소 부진한 성과를 시현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