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채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유로존의 위기가 끝난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유로존은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상당수의 유로존 회원국이 엄청난 공공 부채를 안고 있다. 금융시스템은 여전히 구조적인 결함을 뿌리 뽑지 못한 상황이며, 수출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EU가 결정력 있는 행동에 나서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이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앞날이 매우 어두운 상태다."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교수. 14일(현지시각)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의 기고를 통해 그는 유로존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