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파는 '2014 네파 익스트림팀 맥킨리 원정대'가 지난 13일 오후 북미 최고봉인 알라스카의 '맥킨리 산' 등반을 목표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파 익스트림팀 맥킨리 원정대는 맥킨리 산이 위치한 미국 알라스카주의 앵커리지 현지에 도착 후 식량과 장비 등 등반을 준비하고, 2200m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5300m까지 베이스캠프를 확대하고 고소적응을 마친 후 5월말 데날리패스 사면을 따라 맥킨리 산의 정상을 밟을 예정이다.
이번 도전은 최소한의 인원과 장비, 식량만으로 등반에 나서는 고전적인 '알파인 스타일(Alpine Style)'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파인 스타일 등반은 셰르파의 도움 없이 최소한의 도구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배출이 적고 흔적도 남기지 않아 '자연보호'를 실현하는 이상적인 등반법으로 불린다.
전서화 네파 익스트림팀 대장은 "이번 원정은 얼마나 높이 올랐느냐 보다는 어떻게 올랐느냐를 중요시하는 등로주의에 입각해 이상적이고 친환경적인 알파인 스타일 등반으로 도전에 나서 더욱 의미 있는 등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