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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신성우 '서시' 따라부르며 "내 연습곡이었다"

기사입력 : 2014년05월12일 13:23

최종수정 : 2014년05월12일 13:23

룸메이트 찬열이 신성우의 `서시`를 따라불러 시선을 끌었다.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룸메이트' 찬열이 신성우의 '서시'를 능숙하게 불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는 남자 멤버들이 숙소에서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신성우의 히트곡 '서시'에 대한 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장기자랑 같은 거 나가면 '서시'는 뭐"라며 당시 신성우의 '서시'에 대한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민우 역시 "저희 때도 '서시' 많이 불렀다"며, 이동욱도 "남자라면 무조건 부르는 곡"이라 말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은 하나둘 씩 '서시'를 불렀고, 찬열 역시 떼창에 합류해 노래를 불렀다.
 
이에 놀란 신성우는 "너도 이 노래를 아냐"고 묻자 찬열은 "연습생 때 제 연습곡이었다"고 답하며 노래를 이어불러 주목을 받았다.
 
한편, 룸메이트 찬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찬열 너무 귀엽다 진짜" "룸메이트 찬열, 신서우 서시는 너무 유명하지" "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 흥하길 찬열도 흥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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