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국민그룹 god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미운 오리 새끼'를 발표했다.
god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5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곡 '미운 오리새끼'를 공개했다.
god의 '미운 오리 새끼'는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스스로를 길 잃은 미운 오리 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인다. 잔잔한 템포와 멜로디에 어우러진 다섯멤버들의 목소리는 god를 기억하는 팬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특히 '미운 오리 새끼'는 윤계상의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새벽 한 시 길을 걷는다 저 강가에 오리 한 마리 왜 내 모습 같은지", "저 강물에 비친 내 모습 같아서 미운 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난 혼자 울고 있어" "옛날에 미운 오리새끼 이야기 듣고 나 엄청 울었었지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언제나 너는 혼자였지" 등의 감성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god표 발라드'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를 선공개한 god는 이번 앨범으로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한 최소한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곡 음원의 수익금은 세월호 희생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