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통신주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SK텔레콤이 경쟁안정화로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재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7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했고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로인해 통신주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이 시행되는 10월 이후에 통신사들간의 마케팅 경쟁이 확연히 줄어 시장 안정화가 기대되고 이로 인한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안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법으로 단말기 보조금이 규정되기 때문에 과열경쟁의 가능성이 크게 줄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안정화라는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쟁안정화 국면이 진행될 경우 가입자 50%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이라며 "다만 10월 전에 8~9월에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지막 전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