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 하차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 6인이 공식 사과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무한도전' 멤버 6명이 사과했다.
3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녹화에 앞서 유재석은 "길이 물의를 일으켜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작진과 멤버들도 책임이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어 "길 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며 "방송 외적으로도 더욱 신중한 '무한도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이 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무한도전' 길 하차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하차해야지" "무한도전 길 자숙하길" "무한도전 사과, 앞으로 10년 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