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밀회'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22일까지 방영됐던 '밀회' 10회까지는 혜원과 선재의 깊어가는 사랑과 함께 이 둘의 관계를 주의사람들은 거의 눈치 챘다. 특히 서회장(김용건)이 비리금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게 되면서 이를 관리했던 혜원의 위치가 위태롭게 됐다.
한편 공개된 '밀회' 11회 예고에서는 서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후 비밀 금고를 여닫는 혜원의 뒷모습에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여기에 차가운 표정으로 혜원을 바라보는 성숙의 얼굴이 비쳐져 그 뒷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 이어 "한성숙의 눈에도 안 보일 정도면 얼마나 검은 거야?"라며 어두운 미소를 짓는 민학장(김창완)과 경직된 다미(경수진)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성숙의 모습이 이어져 이들이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어두운 골목길에서 혜원과 선재가 밀회를 갖는 가운데 그 모습 위로 "괜히 남들에게 들키지 말고 이쯤에서 끝내"라고 말하는 준형의 목소리가 얹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아직은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따로 연락바랍니다"라는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혜원과 선재가 있던 장소를 황급히 벗어나는 한 남자의 뒷 모습이 보여져 위기감을 극대화시켰다.
자신의 지위를 높여준 아내와 누구보다 아꼈던 애재자 선재와의 관계를 눈치 챈 강준형의 처신에 이목이 쏠렸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1회는 28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