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970선대로 떨어졌다.
25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33포인트, 1.12% 하락한 1976.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96.64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기관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 장중 1970선대 중반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9일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억원 ,1316억원 내던지고 있고, 개인은 1517억원 사들이고 있다. 투신도 600억원 어치 매도우위다.
김용구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은 "그간 2000선을 경계로 해서 외국인 매수와 기관의 매도세가 연출됐디만, 지금은 외국인 매도로 급격하게 밀리고 있다"며 "외국인은 실적이 발표된 업종에 대해 차익실현 측면에서 매도에 나서며 단기 플레이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내달 지수대가 1950~205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1950선까지 밀리는 상황이라면 점진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주가 1% 이상 빠지며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만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국전력, 네이버(NAVER)는 3%대 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0.64% 내린 557.56에 거래되는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4% 이상 빠지고 있고 동서, 에스엠은 1~2%대의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차바이오앤,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등은 1%~2%대의 상승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