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3M의 지난 분기 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됐지만 시장 전망치는 소폭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3M은 1분기 순익이 12억1000만달러, 주당 1.7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순익인 11억3000만달러, 주당 1.61달러보다는 6.9% 늘었지만 시장이 예상한 주당 1.80달러에는 소폭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6% 증가했지만 역시 전망치인 79억6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같은 결과는 주요 수출지역인 라틴아메리카의 수요 둔화 및 수입국들의 통화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딘 드레이 씨티그룹 연구원은 "3M의 신흥시장 매출 비중은 전체의 3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3M는 올해 주당수익 전망치를 기존 7.30달러에서 7.55달러로 조정하고 인수를 제외한 매출 성장률도 3%에서 6%로 상향시켰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