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4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하락한 미국 증시와 엔저 둔화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이후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 6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8.15엔, 0.12% 내린 1만4528.12를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는 2.63포인트, 0.22% 하락한 1171.18에 매매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8% 내린 102.45엔, 유로/엔은 0.05% 떨어진 141.58엔에 호가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도요타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가 1.41%, 1.07% 하락했다. 소니자동차도 0.98% 떨어졌다.
일각에선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아키노 미츠시게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펀드매니저는 "전일 하락한 일본 증시는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업공개(IPO)가 재개되면서 물량 부담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정부가 소규모 부양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 0.17% 내린 2063.8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6.05포인트, 0.07% 떨어진 8950.8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각) 중국 국영기업이 독점하던 80개 프로젝트를 민간 투자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조치는 중국 경기둔화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장 지웨이 노무라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치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를 되돌리기에는 충분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7.32포인트, 0.03% 상승한 2만2516.96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