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LG생명과학에 대해 정밀화학 부문의 부진이 2분기까지는 이어져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내렸다.
이혜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작년 보다 0.2% 줄어든 1085억원, 영업익 19억 흑자가 추정되다"며 "이익감소, 전년동기 일회성 기술료 수익(중국 화동닝보사와 미용필러 공급계약 체결) 반영 영향으로, 이를 제외하면 소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밀화학 부문의 일본 CMO수출 감소 영향이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출은 부진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분기 정밀화학 내수는 19%, 수출은 33% 감소해 지난해 3분기 이후 수출실적 부진 지속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이 당뇨신약과 혼합백신 수출이 내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어닝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주가가 2004년 이후 바닥권 영역에 있고, 지난 2년간 반복되어 왔듯이 연중 1Q 실적이 바닥이라는 점, 중장기 수출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